2025. 1. 11. 20:04ㆍ이것저것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인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그 티끌이라도 모아보고자 요즘 여러 어플을 가지고 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은 포인트는 현금화를 하거나 연계된 마켓에서 대금 결제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소소하게 모인 포인트라도 막상 쓸 때는 제법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자, 이런 작지만 소중한 포인트들, 저는 여기서 모으고 있습니다.
1. 토스

토스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 저에게 토스는 참 편한 포인팅 장소입니다.
비록 잡은 물고기가 되어버린 제게 예전만큼의 큰 포인트를 주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 몇십 포인트씩은 받을 수 있기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퀴즈를 풀거나 특정 사이트와 연결된 링크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자체 이벤트에 참여해 받거나 해서요. 그중 제일 대중적인 건 아무래도 걸음수 측정을 통한 포인트 적립이겠습니다.
만보기어플 거기서 거기지만,
좀 특별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 토스만보기를 소개합니다. 짜잔!
걸음수에 따라 복권지급
토스만보기의 특이점! 그건 바로 '걸음 수에 따른 복권 지급' 되시겠습니다.
토스 만보기에서는 특정 걸음 수에 도달할 때마다 복권 1장씩을 지급합니다. 10,000보를 목표최고점으로 삼고 있는데, 만보에 도달할 경우, 복권을 2장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복권이 아닌 랜덤 포인트로 지급하는 지점 2곳(제 기억으로는 4,000보와 9,000보였던 것 같습니다.)을 제외하고 총 3곳에서 걸음수에 따라 복권을 받게 됩니다.
만보가 되는 지점에서 복권을 2개 받게 되니 받게 되는 복권 수는 총 4장이 되며, 때에 따라서 랜덤으로 광고를 보고 지급받게 되는 복권 1장을 더한다면 하루에 총 5장을 긁어볼 수 있습니다.
이거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어차피 랜덤으로 받는 포인트 금액인데 복권이라는 명칭까지 들어가니 눈에 불을 켜고 얻으려 노력하게 된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리 노력했어도 지금까지 저의 최고 당첨액은 20원(9등상) 입니다.
그것도 어쩌다 운이 좋을 때 나온 거지 평소엔 3원, 7원, 때로는 2원만 연달아 나올 때가 있어 실망스러울 때가 대다수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토스, 잡은 물고기에게는 확률을 극악으로 설정하는 프로그래밍을 해놓은 것 같습니다. 물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쨌든, 복권 1등은 1등 당첨 시 1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다음은 50만 원, 또 그다음은 10만 원 이런 식으로 금액이 달라집니다.
처음엔 에이, 이거 뻥이고 후기 조작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친한 지인이 10만 원 당첨된걸 두 눈으로 직접 보니 믿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흠.
아무튼 저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날마다 토스만보기를 위해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1등 복권도 갖고 싶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랄까요.
토스만보기를 이용하는 김에 다른 어플도 같이 사용하면 포인트가 두 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어플들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 다른 어플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어플 이야기는 '모니모'입니다.
#토스
#토스만보기
#앱테크
#만보기어플
#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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